20일 서울 강남 조선팰리스 강남에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콜마비앤에이치가 개발해 애터미를 통해 전 세계 23개 지역에 유통하는 헤모힘의 탄생 배경과 최초의 개별인정형 면역기능 관련 건강기능식품으로서의 가치, 헤모힘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대한홀리스틱케어 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업과 정부 연구소, 학계 등이 새로운 기술 개발과 인간의 건강한 수명 연장의 협력 생태계를 확장하고, 대표적인 사례로 헤모힘의 우수성과 발전 가능성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은 “헤모힘은 기능과 효능에서 뛰어나기 때문에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소비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2, 제3의 헤모힘이 나와 전 세계에 K-헬스의 우수성을 알리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세션(현재)에서는 송욱 서울대 교수와 신광순 경기대 교수가 각각 ‘헤모힘 피로 개선 연구’ 결과와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송 교수는 현대인들이 체력 약화, 만성 피로 등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주요한 건강문제 중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천연물 유래 다당체의 생물학적 활성과 응용’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75%는 여전히 기본적인 건강 관리에 천연물 추출물을 활용하고 있다. 그는 “만성 질환의 증가와 현대 합성 의약품의 부작용으로 인해 전통 의학 약초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헤모힘 다당체의 평가는 향상된 생물학적 활성을 가진 새로운 기능성 성분과 상업적 제품 개발을 위한 독특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3세션(미래)에서는 강진한 가톨릭의대 교수가 ‘과학적으로 입증된 헤모힘의 기대 효과와 후속 연구를 위한 제안’을 통해 헤모힘에 대한 후속 연구의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 교수는 헤모힘이 기대 효과를 체계적으로 증명한 세계에서 보기 드문 건강기능식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SCIE급 국제 학술 저널에 발표된 헤모힘의 연구 논문에서 주요 기대 효과를 선별, 의학 연구자의 시각으로 △헤모힘의 도움T세포, NK세포 등 면역세포 활성화 효과를 토대로 면역 노화 개선 관련 △항염증 효과를 토대로 소화기 염증 개선 △알레르기 등에 의한 호흡기 염증 개선 △면역 조절 효과로 중요 장기의 손상 기능 보완 △방사선 치료 부작용 경감 및 빠른 회복 △항암제 치료에 헤모힘 병행 시 부작용 완화 및 면역 회복 증진 등의 후속 연구를 제안했다.
강 교수는 “객관적으로 잔류 선천면역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헤모힘은 노인 및 기저 질환자에게 면역기능 개선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고문을 통해 제안한 다양한 후속 연구로 (헤모힘의) 적용 가능한 범위를 확대해 면역 개선이 필요한 대상을 더 효과적으로 도울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제4세션에서는 조 박사를 좌장으로 헤모힘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임상용 한국원자력연구원 부장은 “헤모힘이 바이오테크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남다르다”며 “면역으로 시작해서 피로 개선까지, 그 외에도 여러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큰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헤모힘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개발했으며 제1호 연구소기업인 콜마비앤에이치가 생산 및 연구하고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인 애터미가 유통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2021년 기준 국내 건강기능식품 단일 품목으로 최대 수출을 기록했으며 전 세계 23개 국가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외를 합해 연간 3000억여원 이상의 매출, 누적 매출액 2조원을 넘어섰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은 다수의 과학적 연구와 임상 검증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기능 개선과 피로 개선이라는 현대인의 주요 건강 고민을 해결하는 데 있어 탁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