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3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어 전날 박근혜 대통령의 개각 후속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전날 비공개 의총과 최고위 회의를 열어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촉구에 무게를 둬온 기존 방침에 비해 대응수위를 한단계 높이겠다는 기조에 따라 거국중립내각 수용 여부부터 박 대통령 하야·탄핵 요구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이날 의총에서 하야와 거국내각 요구 등의 선택지를 놓고 당의 공식적인 입장과 대응책을 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관련기사더민주 김태선 울산동구 예비후보, '지방소멸 대응정책' 공약발표더민주 울산시당, "울산시민 의료 편익위해 유니스트 의대설립이 먼저" #더민주 #탄핵 #하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