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관양2동(동장 유선희)이 2일 동 특수시책인 ‘따뜻함이 있는 맞춤형 이웃돕기’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왔다.
관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마트 평촌점 봉사대의 후원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 5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올해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봉사는 2일을 시작으로 4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유선희 관양2동장은 “주민들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마트평촌점 봉사대의 후원과 참여로 봉사가 진행됐다”며 “이번 봉사가 지역사회 소통과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