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1961년 서울 출신인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은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부터 주택산업연구원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2000년 잠시 연구원을 떠나 있다가 2003년 다시 주택산업연구원으로 복귀해 금융경제연구실장을 역임하며 △국민경제자문회의 부동산분야 전문위원 △국토해양부 자체심사평가 주거복지분과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재산세제분과위원 △재정경제부 국가재정계획 SOC-주택분과위원 △국토교통부 주택금융실무전무위원 등을 두루 맡았다.
2015년 8월 말 주택산업연구원 원장으로 부임한 이후, 주거복지와 금융의 연결, 도심재생사업 추진체계 구축, 임대사업 활성화 여건 조성 등 시장의 요구 및 변화에 따른 다각적 대응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능력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성과극대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성 강화, 수요자 맞춤형 연구 및 연구의 시의성 확보를 목표로 주택산업연구원을 최고의 주택 전문 연구기관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