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정부과천청사 강당에서 열린 '제71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최근에는 중독성 범죄자와 재범 고위험군에 대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인터넷 화상 접견 등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해 교정행정을 선진화해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수형자들이 범죄의 덫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일은 보다 안전한 사회 건설에도 큰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면서 "정부도 교정공무원 여러분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