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서울지방우정청은 26일 비영리 법인 '옷캔'에 재활용 의류 100상자(2812점)을 기증했다.
기증물품은 서울시내 24개국 총괄우체국과 서울지방우정청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3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1주일간 자발적으로 수집 한 것이다.
김영수 서울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 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역밀착형 자원봉사와 지속적인 공익사업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지방우정청 소속 우체국 43개 행복나눔 봉사단은 매월 불우한 이웃,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