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27일부터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통신, 정포통신, 콘텐츠, 기계, 식품, 유통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한국전력 및 발전6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분야 8개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함 총 10개 공기업과 네이버, 두산인프라코어, 신세계디에프 포함 6개 대기업이 110억원 규모 26개 프로그램을 통해 492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출연기업별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종합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대1 비율로 올해 총 4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사 지원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