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하늘에서 비가 내려와요 우비소녀(이하 우비손)' 박진주와 '파리의 연인 에펠탑(이하 에펠탑)' 이진성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23일 배우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비소녀 박진주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주셔서 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꿈같아요 지금도! 헤헤 녹화할때 정말 많이 긴장하고 떨려서 녹화 끝나고 많이 아팠었는데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아팠던게 다 사라졌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해서 더 행복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또 한번 감사합니다! #그림은#언니가#축하한다구#그려줬어요 #우리가족도#친구들도#다#고마워요#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우비소녀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날 3라운드에 진출한 우비소녀는 투애니원의 'Ugly'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으나 에펠탑의 YB '흰수염고래' 무대에 60대 39로 패하며 정체를 밝혔다. 우비소녀는 영화 '써니'에서 어린 진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박진주로 드러나 판정단과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에펠탑은 가왕 결정전까지 올라갔으나 팝콘소녀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무대에 70대 29로 패하며 가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먼데이키즈 이진성으로 밝혀지며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