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강원, 충북, 경북지역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온 부산의 한 초등학생들이 설사 증세를 보여 당국이 식중독 역학 조사에 나섰다. 부산 A 초등학교 학생 220여명은 지난 19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홍천, 충북 단양, 경북 문경 등지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 중 70여명이 설사 증세를 보이고 18명은 고열, 복통 증상까지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보건당국과 함께 가검물 등을 수거해 식중독 여부를 가리기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관련기사NH농협은행 대구본부, 군위 초등생 'Magic 아트쇼' 개최부산항만공사-부산시교육청, '초등생 생존수영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外 #수학여생 #식중독 #초등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