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캠시스는 지난 11일 중국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인 화위자동차와 스마트카 전장부품 기술개발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화위자동차는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인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자회사이다. 캠시스와 화위자동차는 이번 기술개발협력계약을 통해 내년 6월까지 차선 이탈 경고(LDWS) 및 전방 차량 충돌 경고(FCW)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차량용 전방카메라 시스템(FVCS)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양사는 해당 제품 개발을 완료한 후에도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상하이자동차그룹을 포함한 중국 현지 완성차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관련기사삼성증권, 녹인배리어 없앤 슈퍼스텝다운ELS 모집정무위 국감은 '한미약품 국감' 박영태 캠시스 대표이사는 "화위자동차와의 공동개발을 통해 중국 완성차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중국 내 전장-IT 사업 기반 다지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