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6일 시민소통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소통 한마당을 진행했다.
소통 한마당은 2011년 1월 출범한 시민소통위원회의 지난 5년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시민의 봉사자라는 마음가짐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이 자리에는 시민소통·소통자문·인터넷소통·시정모니터 분과의 위원 200명이 참석했다.
또 지난해부터 시작한 소통공감 100% 강연에서는 주명식 소통자문행정교육분과 위원장을 비롯, 각 분과 위원장들과 위원들이 강연자로 나서, 그동안 활동을 하며 느낀 소통의 진정한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양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크게 빛나지는 않아도 소통위원 여러분들의 열의로 우리시에 은 변화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각 위원들이 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