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만도의 친환경 이동수단 전기자전거 브랜드 만도풋루스가 ‘2016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KSF)’에 동참해 최대 25% 이상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KSF는 정부 주관 대규모 쇼핑행사로 유통업계만 한정 참여했던 지난해와 달리 제조업까지 대거 동참해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만도풋루스 IM 모델은 25%, 만도풋루스 IP(2016년 폴딩형) 모델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캐리어백, L자 거치대, 서스펜션 싯포스트 헬멧 등 다양한 사은품을 추가 증정한다.
만도풋루스 액세서리 제품(일부품목 제외)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최대 40%까지 할인 판매된다.
만도풋루스 관계자는 “만도풋루스는 특별히 KSF가 끝나는 다음달 9일에 이어 16일까지 연장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며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파격적 할인 판매와 마케팅 활동으로 침체된 내수 경기 살리기에 적극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만도가 자동차 부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 양산한 세계 최초 체인 없는 전기자전거로 스로틀과 페달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