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2026년 하계 아시안 게임 개최지로 일본 아이치 현과 나고야 시가 선정됐다고 교도통신이 25일 전했다. 베트남 다낭에서 총회를 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이날 2026년 아시안게임을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도쿄올림픽도 앞두고 있는 일본은 지난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세번째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게 된다. 2018년 아시안게임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26년 아시안 게임을 신청한 도시는 아이치현과 나고야 시를 제외하고는 없었다. 관련기사이에리사 전 의원,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나고야 #아시안게임 #일본 #하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