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먹' 백종원 "재료 마음껏 쓰면서 요리하는 게 꿈"

2016-09-21 14:28
  • 글자크기 설정

'먹고 자고 먹고' 포스터[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먹고 자고 먹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백종원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 쿠닷편'(이하 '먹자먹')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말레이시아 쿠닷으로 떠나 요리를 하고 온 소감을 공개했다.
"여행을 가서도 요리를 해줘야 했는데 괜찮았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을 받은 백종원은 "다양한 재료를 제한 없이 사용해 요리를 하는 건 음식하는 사람들의 꿈"이라고 답했다.

그는 "백승룡 PD가 '해외에 나가서 원하는 식재료를 마음껏 이용을 해서 요리를 해보면 어떠냐'고 꼬시더라. 내가 셰프는 아니지만 음식을 좋아하고 만드는 사람으로서 좋은 식재료를 이용해 해보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해보는 걸 갈구했다. 그래서 솔깃해서 따라갔는데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먹자먹'은 tvN과 tvN 아시아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백종원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동남아를 여행하며 현지의 재료를 이용해 글로벌 레시피를 만들어낸다. 23일 오후 9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