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이민영·이훈, 갈등 최고조…결혼반지까지 빼버려

2016-09-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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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랑이 오네요' 방송 캡처]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사랑이 오네요’ 이민영과 이훈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58회에는 나선영(이민영 분)이 김상호(이훈 분)에 대한 배신감으로 결혼반지를 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대기(박근형 분)는 나민수(고세원 분)에게 이은희(김지영 분)과 결혼을 서두를 것을 종용했다. 이야기를 들은 나선영은 “안 된다”며 대기와 민수를 말리고, 대기는 크게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태풍이 몰아친 뒤, 방에 들어간 선영은 잠이 든 상호의 모습에 분노가 일어다. 그는 “결혼반지를 절대 빼지 말라”던 상호의 말을 떠올리고는 거칠게 결혼반지를 빼 서랍에 넣어버려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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