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창조경제혁신센터장들의 거듭된 공개토론 요구에도 안철수 의원의 묵묵부답이 계속되고 있다.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박용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안철수 의원실을 방문해 공개토론 요청서를 재차 전달했다.
특히 안철수 의원은 지난 일요일 국민의당 제주 행사에서 ‘창조경 제혁신센터는 국가 공인 동물원’이라는 과거 발언 대신 ‘대기업의 동물원 구조를 깨자는 얘기’였다고 말을 바꾸면서, 같은 한국말을 하는 데 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