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특성화사업은 대학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갖도록 학부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2018년까지 추진한다.
이번 대학특성화사업 평가에 총 492개 사업단(수도권 155개, 지방 337개 사업단)이 신청하여 최종 89개 사업단(수도권 21개, 지방 68개 사업단)이 선정되었으며, 올해 신규 선정된 교육대학은 경인교대가 유일하다.
GCE(Glocal Career Education) 프로그램은 글로벌 + 로컬 커리어 교육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인식의 지평을 넓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경인교대만의 예비교사를 위한 특성화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인교대 이재희 총장은“이번 선정으로 우리 대학은 기존의 초등교사 양성 교육과정과 더불어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였다”라고 전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인재 양성을 위하여 교육 대학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