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성매매 혐의’ 벗고 김기덕 감독 영화 '그물'로 컴백

2016-08-31 15:48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성현아. | 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를 벗고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로 복귀한다.

31일 영화 배급사 NEW는 “성현아가 김기덕 감독의 영화 '그물'에 출연한다”며 “성현아는 극중 정부 기관 직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성매매 혐의로 기소돼 논란에 휩싸였던 성현아는 1,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됐다. 하지만 올해 6월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아 성매매 혐의를 벗었다.

성현아는 이번 영화 ‘그물’을 통해서 2010년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출연 이후 6년 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물'은 남한 바다에 표류하게 되는 북한 어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