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훈이 30일 서울 SBS목동사옥에서 열린 SBS 교양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900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성훈은 "모든 프로그램이 다 부침이 있을 때가 있다. 시청률이 못나오고 회복하던 시기가 우리 프로그램에도 있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기지 못할 큰 고비는 없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위기가 없었다는 건 제작진의 숨은 공이 컸다는 이야기다. 트렌드와 세태에 맞는 소재를 잡아서 프로그램을 제작해준 제작진의 덕이라 생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