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5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후속으로, 하반기에 방송하는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배우 조동혁이 새롭게 합류한다. 제작진은 “조동혁은 이번 시즌15에서 권태로운 영애의 일상에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오다) 나타나 단순 명쾌한 한방을 날릴 열혈 마초남이자 해물포차의 사장 조동혁 역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어 “이번 시즌에 새로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갈 상남자 캐릭터를 찾던 중 배우 조동혁이 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조동혁 본인이 워낙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를 재미있게 시청해 온 열혈 애청자였고, 본인에게도 이번 캐릭터가 기존에 경험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이기에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다는 뜻을 내비쳐 캐스팅이 성사되었다”고 말했다.
조동혁은 “좋은 드라마를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고 배우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쁘고 설렌다.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