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26일 화려한 개막…유재석 '무한도전' 촬영으로 불참

2016-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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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26일 화려하게 개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유일의 코미디 페스티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은 26일 오후 7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개막식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경규, 김용만의 사회로 박명수, 정준하, 차태현, 김영철, 정성화, 하하&스컬, 임하룡, 이휘재 등 국내 인기 개그맨과 예능인 등 약 100여 명이 총 출동한다.

이번 페스티벌 기간에는 이경규의 ‘이경규쇼’와 옹알스, 이성미-김지선-김효진의 ‘사이다 토크쇼’를 비롯해 콩트, 호러 콘서트, 넌버벌,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열린다.

또한 전세계 11개국 30개 해외 공연팀도 참가해 눈길을 끈다. 베네수엘라의 DJ가 선보이는 뮤직 코믹쇼 ‘칼립소 나이트’, 마임 코미디 ‘더 베스트 오브 트리그비 워켄쇼’, 멜버른 국제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인정을 받은 ‘더 래핑 마이크’,영어 코미디 ‘조크네이션’ 등의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한편 국내 톱 예능인 유재석은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MBC '무한도전'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불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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