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술남녀' 하석진 "박하선, 너무 예뻐서 깜짝 놀라"

2016-08-26 12:06
  • 글자크기 설정

배우 하석진, 박하선이 2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상대역 박하선을 처음 본 소감을 공개했다.

하석진은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 발표회에서 박하선의 첫인상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하석진은 "(박하선을) 실제로 처음 봤을 때 너무 예뻐서 깜짝 놀랐다"며 "극 중에서 내가 (박하선에게) 되게 하대를 한다. 나는 잘나가는 스타 강사이고 박하선은 초보 강사인데 극에서 내가 자꾸 박하선을 무시한다"고 설명한 뒤 "그런 신을 찍으려면 실제로는 마음이 가까워야한다고 생각해서 칭찬을 해주려고 노력했다. 그 덕에 호흡이 편하게 맞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서 술을 마시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서울 노량진 학원가를 배경으로 그린 작품이다. 다음 달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