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여성 지역농산물 부가가치향상 체험 실시

2016-08-2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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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회장 평현복)는 25일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에서 농촌여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여성 지역농산물 부가가치향상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지역별로 생산되는 다양한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상품성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역먹거리를 소재로 한 ‘농가맛집’(농촌진흥청 지정) 방문 및 약이 되는 약선막장체험 등 파주의 대표농산물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체험을 주관한 평현복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장은 “이젠 농촌도 배워야 산다. 우리 여성농업인부터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한국생활개선파주시연합회는 1948년 생활개선구락부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생활개선사업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조직된 농촌여성 학습단체로 현재 15개회 40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파주개성인삼축제, 파주장단콩축제에서 개발요리 전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다양한 요리법의 개발 및 보급으로 파주농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파주시의 대표적인 농촌여성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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