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항만물류국 박재영 국장과 함께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고 의원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접근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다양한 시민 민원을 전달하며 GTX-A 개통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준비 사항에 대해 현장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파주시가 운정중앙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시내 및 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계획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운정권역은 15분, 금촌권은 30분, 그 외 지역은 60분 이내 도착을 목표로 할 경우, 실제 이동 시간과 운행 시간을 감안하면 기존 경의선과 광역버스가 더 저렴하고 빠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교차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역 접근 시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GTX-A 노선은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통근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며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