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보건지소, 어르신 폐렴접종을 위한 토요 접종실 운영

2016-08-2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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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파주운정보건지소는 패혈증 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번 접종으로 평생 효과를 내는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만65세를 맞게 되는 1951년생은 폐렴 무료 접종 대상자로 생일과 주소지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은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며, 만성 심장질환·만성 폐질환·당뇨병 등 면역 기능이 떨어질 때 감염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 발생 위험이 따르는 질병으로 필히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다.

운정보건지소는 폐렴구균 완전 접종률 향상을 위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시간이 안 돼서 접종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8월 13일 ~ 9월 24일까지(총5회) 토요일 예방접종실을 운영(10:00~13:00)한다.

운정보건지소 관계자는 “1951년생 어르신들은 조속한 시일내에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16년도 독감 접종시기(9~10월중)가 도래함에 따라 아직까지 폐렴구균 접종을 받지 않은 어르신들은 꼭 9월 말까지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그밖에 궁금한 사항은 운정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940-5680,56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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