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편의점 ‘CU’가 ‘티머니’를 만나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생활밀착형 고객혜택’을 제공한다.
티머니 발행사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중심주의를 표방하며 CU와 손잡고 오는 25일 ‘CU플러스티머니’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CU플러스티머니는 새로움을 시작하는 ‘그린’ 색상과 고객의 소중함을 의미하는 ‘퍼플’ 색상을 사용했다. 또 CU와 티머니가 함께 새로운 브랜드를 만든다는 의미의 'X'를 패턴화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베이직 3종의 ‘CU플러스티머니’를 시작으로 9월에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제휴상품을 추가 출시 예정이다.
CU플러스티머니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CU플러스티머니를 구매하고 T마일리지 서비스를 등록한 선착순 3만명에게 T마일리지 1500점을 제공한다. T마일리지는 티머니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은 편의점, 카페, 전통시장 등 다양한 전국의 티머니 제휴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현택 한국스마트카드 Payment&Platform 사업부문장은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각종 생활편의서비스로 사랑받고 있는 CU와 손잡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다양한 CU플러스티머니와 더 좋은 혜택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마트카드와 CU는 ‘CU플러스티머니’ 출시를 시작으로, 편의점과 대중교통을 애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