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상품은 고령자는 물론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도 간편심사만 통과하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3가지 질문으로 이뤄진 간편심사는 최근 3개월 이내 입원, 수술, 재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 및 수술, 5년 이내 암으로 진단, 입원, 수술을 받은 적이 없는지에 대한 심사다.
주계약은 재해사망을 보장하며 1종 만기보험금형과 2종 순수보장형 중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과 수술·입원·질병사망까지 폭넓은 보장도 제공한다.
질병사망특약·뇌출혈진단특약·급성심근경색증진단특약 가입 후 해당 특약의 보험금 지급사유 발생시 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암진단특약은 일반암 1000만원,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관련암 300만원, 기타피부암 등 소액암은 1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수술특약·입원특약·2대질병입원특약·암직접치료입원특약을 선택 가입할 수 있으며, 주계약 및 특약 모두 10년 만기 갱신형으로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다만, 질병사망특약은 87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다만, 가입 1년(암진단특약은 2년) 이내에 이뤄지는 진단, 수술, 질병으로 인한 입원과 사망의 경우에는 보장금액의 50%를 지급한다.
보험료(최초계약·비위험직·보험가입금액 1000만원·10년 만기·월납 기준)는 주계약 만기보험금형에 특약 8종을 모두 가입했을 때 기준으로 40세 남성이 3만1600원, 여성은 2만8700원이며, 60세 기준으로는 남성이 8만6000원, 여성은 5만4300원이다.
김기주 NH농협생명 상품영업총괄 부사장은 “이번 신상품은 현장에서의 고객니즈와 고령층 고객이 많은 NH농협생명의 강점을 극대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령자, 유병자처럼 기존 보험가입에서 소외된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