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신곡 '리프티드' MV 200만 뷰 돌파…아이튠스서도 인기

2016-08-20 09:44

'리프티드' MV 장면[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가수 씨엘의 신곡이 전 세계 각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유튜브에 게재된 씨엘의 미국 진출 첫 오피셜 싱글 '리프티드'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236만 5789를 기록했다. 공개 25시간 만에 200만 뷰를 넘긴 고무적인 수치다.

해외 음원 성적도 좋다. 아이튠즈 '톱 40 미국 힙합 차트'에서 12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홍콩, 인도네시아 등 9개국 아이튠즈 차트 'Top 10'에도 이름을 올렸다.

'리프티드'는 테디가 총프로듀싱을 맡은 곡이다. 씨엘이 작사에 참여했다. 1990년대 미국 뉴욕의 전설적인 힙합 그룹 우탱클랜의 곡 '메써드 맨' 일부를 샘플링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