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다음 달부터 은행권에 이어 저축은행들도 중금리 신용대출인 '사잇돌 대출'을 판매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다음 달 9일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사잇돌 대출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중은행들은 이에 앞서 지난달 1일부터 사잇돌 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 대출 대상은 상환 능력이 있지만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신용자이며 신용등급 8등급까지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관련기사전문가 78人에게 들으니...韓 금융시장 최대 리스크는 '트럼프' 예금보험한도 1억 상향 가시화…대출 이자도 오를까? 대출 금리는 시중은행 사잇돌 대출보다 높은 15% 내외로 예상된다. #사잇돌 대출 #사잇돌대출 #저축은행 #중금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