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중화권 톱가수 하린이 빅스의 새 앨범 ‘하데스(Hades)’를 극찬해 화제다.
중화권 톱가수 하린은 11일 자신의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빅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더 리믹스’ 하린 팀의 빅스(VIXX)가 내일(12일) 새로운 앨범을 발매합니다! 팀장인 제가 당연히 먼저 들어봐야겠죠! 우리 젊은 사람들끼리 셀카 한 장! 너무 잘생겨서 깜짝 놀랐네! 빅스 화이팅!”이라고 응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빅스도 11일 공식 웨이보에 하린을 언급하며 사진과 함께 “빅스의 멋진 팀장님! 감사합니다! 더 리믹스에서 가르쳐주신 것들 실천해나가는 빅스가 되겠습니다! 새 앨범 ‘하데스’ 많이 기대해주세요!” 라는 글과 함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빅스와 하린은 중국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강소위성 ‘개세음웅-히어로즈 오브 더 리믹스(盖世音雄 -Heroes of The Remix)’에 출연하며 첫 인연을 맺었다. 빅스의 멘토이자 중화권 톱가수인 하린은 MC와 배우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웨이보 팔로워 수가 580만 명에 이를 정도로 막강한 인기를 자랑한다.
한편, 빅스는 오는 13일~14일 세 번째 단독 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엘리시움(VIXX LIVE FANTASIA ELYSIUM)’을 개최하며 신곡 첫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