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11일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이하‘행복의회’) 청소년 의원과 김병욱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국회의사당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5월‘행복의회’본회의에서 정책 제안한‘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설립 조례안’과 야간 보행자 안전등 설치, 18세 선거권확대 등 정책제안 5건에 대해 자문을 받았고,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김 의원은 청소년증 사용 활성화 방안 등 청소년 의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였고,, “청소년 의원들의 정책 제안에 대한 의견들이 실현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동안‘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은 지역 시의원, 타 지역 청소년 의회 등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입법활동, 의회운영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청소년 정책에 대한 제안, 의제연구 등 지속적으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왔다.
한편 재단 송은영 사무국장은 “앞으로‘행복의회’청소년 의원들의 의견이 실현가능하도록 성남시를 비롯하여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력체제로 구축하여 정책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