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7. 23~8. 3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동유럽 3개국 글로벌 교류·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쳤다.
이번 글로벌 교류·문화탐방은 사전활동으로 학부모 대상 설명회, 전문가 초빙 방문국가 인문학특강, 헝가리 청소년과의 교류를 위한 댄스교육이 진행됐다.
테마별 주요활동은 체코, 오스트리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및 유적지 탐방, 시내투어 등 문화탐방, 오스트리아 모자르트 대학교, 헝가리 바이올린 장인학교 견학 등으로 운영됐다.
이번 글로벌 교류·문화탐방을 통해 청소년 진로‧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정보 습득으로 문화적 다양성을 수용하고 넓은 시야와 올바른 세계관을 확립함으로써,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