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여자 펜싱 최인정(26·계룡시청)이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에페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펜싱은 여자에페에서 한 명도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최인정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 내 카리오카 경기장 3에서 열린 대회 첫날 펜싱 여자에페 8강전에서 이탈리아 피아밍고 로셀라에 8-15로 패했다. 최인정은 1라운드를 3-2로 앞섰지만, 2라운드에서 6-7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 로셀라에게 연속 공격을 허용하며 패했다. 신아람(30·계룡시청)이 32강, 강영미(31·광주서구청)가 16강에서 각각 탈락하며 개인전을 모두 마쳤다. 관련기사남자 양궁, 단체전서 네덜란드 꺾고 준결승행진종오, 2위로 10m 공기권총 결선 진출 #여자에페 #최인정 #펜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