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주한 태국공동체 주최, 안산시에서 후원하는 2016 ANSAN-THAI CUP 태국공동체 축구대회가 오는 7일 안산 돌안말운동장(제1주구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재한 태국 주민들의 화합과 타국 생활을 통한 고국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내달 11일까지 6주간 매주 일요일 출전 선수·응원단 등 태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한편 다문화지원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주민들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고, 공동체 소속감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