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조익환)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구권호)가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시화 MTV 단지 내에서 건설현장 합동 결의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안산지청 관내 사고성 사망자 수의 50%를 점유하는 공장·창고 건설현장의 효과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안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4대 필수 안전수칙 지키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습관화’를 주제로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한편 구권호 지사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미흡한 사항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효과적인 재해감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