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터넷으로 사기행각을 벌인 현역 공익요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삼산경찰서는 3일 A씨(21.공익요원)를 사기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따르면 A 씨는 공익요원 근무중 정신장애 치료를 빙자로 출근치 않고 지난 6월 18일 ∼ 7월 11일사이 피의자 주거지에서, 인터넷 온라인 게임 에서 “게임머니를 싸게 판매 한다”는 게시글을 작성하고, 이를 보고 연락온 피해자 B 씨(19.회사원)에게 게임머니 대금 명목으로 110만원을 입급받는 등 총 13명에게 도합 454만원을 입금받아 가로챈 혐의다. 관련기사인천삼산경찰서, 공원길 순찰대 발대식 개최인천삼산경찰서 부개2파출소 ‘으뜸 파출소’ 선정 #공익요원 #사기 #인천삼산경찰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