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오르네, 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일) 6.6277위안...0.35% 절상

2016-08-01 11:01
  • 글자크기 설정

[출처=인민은행]


지난주에 이어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오름세를 지속했다. 

중국 통화당국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CFETS)는 8월 첫 거래일인 1일 위안화의 달러대비 기준환율을 전거래일인 지난달 29일 6.6511위안보다 0.35% 낮춘 6.6277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35% 큰 폭으로 절상됐다는 의미다. 

절하세를 보였던 위안화 가치는 지난 7월 중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일 기준 8주만에 반등에 성공한 'CFETS 위안화 환율 지수'도 3주 연속 상승했다. 

CFETS의 1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위안화 지수는 95.34로 전주 95.20 대비 0.14포인트 높아졌다. 

CFETS 위안화 환율지수는 지난 2014년 12월 31일 당시 환율을 100으로 기준 삼아 위안화 가치 변동을 파악할 수 있게 고안된 지표로 중국 무역비중을 고려한 13개국 통화바스켓을 기초로 산출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