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휘발유의 정체는 김연지? '네티즌 수사대 유력 후보로 지목'

[사진= 김연지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복면가왕' 휘발유 정체로 김연지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에 띈다.

김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노래하러. 매회 거듭할 수록 실력있는 후배들이 늘어나는 곳! 나도 이곳에서 탄생했다지? 올해도 함께해서 좋다요. 파워보컬 정기공연 '파스타', 끝까지 함께 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는 햇살 같은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지는 변함 없는 미모는 물론, 밝은 미소와 깜찍한 윙크를 연이어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불광동 휘발유가 2연승 가도를 달리던 흑기사를 꺾고 새로운 가왕으로 올라섰다. 흑기사의 정체는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로이킴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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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의 새로운 가왕 '불광동 휘발유'는 씨야 전 멤버 김연지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예전에도 잘했지만 지금이 더 잘하는듯,진심 대박(sfhk****)","진짜 거미 이후에 다시 챙겨볼만한 여자 가왕이다(우리 아이가 갈라졌어요)","2000년대 중반 소몰이 창법의 대가였는데 시대에 맞게 창법을 편안하게 바꿨네(xosu****)","가창력은 최고지(blur****)" “김연지, 남보라에 가려 빛을 못봤는데 이제 비상하기를” “김연지는 누구냐 대단하다” “불광동 휘발유 2라운드와 3라운드 노래 스타일이 너무 똑같네요, 앞으로 다양한 노래 들려주길” “씨야 ‘미친 사랑의 노래’ ‘슬픈 발걸음’ ‘식스센스’들으면 가창력 소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