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글로벌 급식 기업인 아라마크와 손 잡고 국내 단체 급식 사업장에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연간 140억원 규모의 물류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라마크는 연 매출 17조에 달하는 세계 3대 푸드서비스 기업으로, 전세계 21개 국가에서 지사를 운영 중이다.
강신호 CJ프레시웨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식자재를 적시적소에 배송할 수 있는 선진 물류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급식기업과도 손을 잡을 수 있게 됐다"며 "고객사가 원하는 곳에 보다 안전한 식자재를 적시에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