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김연경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배구 대표팀이 네덜란드와의 연습 경기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정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연습경기 1자천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3 18-25 25-20 25-23)로 이겼다. 김연경이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인 26점을 획득하며 경기를 압도하였고 양효진이 14득점, 김희진과 박정아가 각각 9득점으로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팀은 27일 오전 2시에 장소를 아펠도른으로 옮겨 연습경기 2차전을 치른다. 관련기사세계양궁연맹, 러시아 선수 3명 리우올림픽 출전 승인이승엽, 역대 3번째 14년 연속 100안타 ‘-3’ #김연경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