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 직원들이 최근 주말도 반납한 채 의왕시 내손동에 거주하는 위기 가정을 방문,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은 공사가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오던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봉사 대상자는 의왕시 희망복지지원과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이성훈 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직원들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것을 매우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외에도 교복지원 사업, 가방지원 사업, 장애인 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