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도시공사(사장 이성훈)가 21일 오후 도시공사 및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부3.0 확산을 위한 공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2015년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사가 정부3.0의 대외적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은 물론, 인근 공공기관 임직원에게도 수강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정부3.0 교육에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속 정부3.0 전문 강사가 나서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정부3.0의 의의와 적용’이라는 제목으로 2시간 동안 강연했다.
교육내용은 정부3.0을 추진하는 지방공기업 및 공공기관에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실천 가능한 정부3.0 추진 방안을 제시한 수준 높은 교육이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의왕도시공사는 정부3.0 우수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고자 의왕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실천과제를 발굴해 운영하고, 우리 공사 우수사례를 전파시키는 등 정부3.0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