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에는 27개 섬마을에 18개 회원사가 참여했으며, 인천시(유정복 인천시장)도 교동면 삼선1리와 삼선2리 간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이상복 강화군수, 마을대표 27명, 인화회 회원 18명을 비롯한 관할면장과 섬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자매결연 협약식 이어 유정복 시장은 강화지역의 군부대(해병대 2사단 5연대)와 함께, 피서철 동막해수욕장에서 현업근무중인 119 소방서 ․ 여름파출소 ․ 해양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또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야행(夜行) 통기타 작은 음악회 행사』(인천관광공사 주최)에 함께하여 넌센스 퀴즈, 묵찌빠 게임 등 레크레이션에 참가하고 시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겼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만날 수 있는 바다와 168개의 크고 작은 천혜의 아름다운 섬이 있는 곳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매력적인 인천의 섬을 다시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