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폭스뉴스는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크리스 헴스워스가 새 '스타 트렉' 시리즈에 돌아온다고 발표했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파라마운트 스튜디오는 시리즈 4는 커크 선장 역의 크리스 파인즈가 아버지와 함께 하는 횡단기 모험에 촛점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스타 트렉'에 출연했던 크리스 헴스워스는 커크의 아버지 조지 커크 역을 다시 맡는다. 아직 시리즈 제목과 개봉날은 알려지지 않았다. 감독도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시리즈 3편인 '스타 트렉 비욘드'는 미국서 21일 개봉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는 '분노의 질주 : 더 맥시멈'을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J. J. 에이브럼스 감독의 바통을 받아 연출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