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8월 1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
수상부문은 ▲지역사회개발 ▲교육‧문화‧체육 ▲사회봉사‧효행 ▲특별공로상 등 총 4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자격 요건은 각 부문별 공적이 두드러진 사람으로, 18일 현재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다만 특별공로상은 별도의 거주 제한이 없다.
수상자는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최종 선정하며, 시상은 10월에 개최되는 제4회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후보자 제출서식은 세종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덕중 자치행정과장은 “각계각층에서 묵묵히 일하며 세종시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분에게 시민대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추천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