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동아제약은 잇몸병 예방을 돕는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잇몸병은 입안 세균 때문에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질환이다.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인체실험 결과 잇몸 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과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균이 각각 99.9% 사라졌다. 6주간의 임상시험에선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식사 후 양치질과 함께 하루 3번 사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