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명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등 증가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7월 조직개편에서 보건사업과 내 감염관리팀을 신설했다. 감염관리팀은 광명시민들의 결핵, 에이즈뿐만 아니라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 신종 감염병 발생시 역학조사, 검사, 감염자 관리, 방역소독 등의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해 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감염병 사태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팀이 있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면서 “앞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청정지역 광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광명시 안터·생태공원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착수광명시 특성화고 광명동굴 현장체험 기회 제공 #양기대 #광명시 #메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