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안전한 보행로 확보' 박차 가해

2016-07-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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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가 반월동 건건7길 내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가로수 뿌리들뜸 정비공사를 마쳤다.

구는 1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뿌리들뜸으로 보행자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들뜬 뿌리를 일부 절단한 후 보도포장을 보수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공사로 그 동안 가로수 뿌리 들뜸으로 인해 찢어진 보행로 포장(고무칩)에 걸려 넘어지거나 유모차 또는 자전거 이용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승수 도시주택과장은 “관내 가로수 뿌리들뜸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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