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 상록구가 반월동 건건7길 내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가로수 뿌리들뜸 정비공사를 마쳤다.
구는 1천8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로수 뿌리들뜸으로 보행자들이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들뜬 뿌리를 일부 절단한 후 보도포장을 보수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정승수 도시주택과장은 “관내 가로수 뿌리들뜸으로 인해 보행에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비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이 같은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