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1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6기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2015년 목표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시는 공약 추진실적을 시 홈페이지에 분기별로 게시하고 있으며, 시민배심원제를 운영, 공약의 변경사항을 조정하고 이행실적을 평가받는 등 공약사항 관리에 도 투명성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제 시장은 “안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과의 약속이 모두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