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14일(한국시간) “번리는 한국 출신 미드필더 이청용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청용이 지난해 70만 파운드(약 10억5000만원)의 이적료로 볼턴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는데, 최근 감독과 불화설이 번져 제대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번리가 이청용을 영입하기 위해 100만 파운드(약 15억원)의 이적료를 제시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청용은 현재 선수단과 미국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이청용은 지난 14일 필라델피아 유니언전에서 후반 15분 교체 출전했다.